사업결산과 사업 및 예산(안) 원안대로 통과

추경예산편성, 임원선임의 건 집행부에 힘 실어줘

박흥섭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은 2018년 정기총회를 지난 6월21일, 호텔삼정 아도니스홀에서 주재하고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집행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권한과 임원 선임·위임의 건도 상정해 가결시켰으며 지난 임원회의에서 성광문 위원장을 비롯 8인으로 윤리심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이 날 총회를 통해 보고했다. 중앙회 발전을 위한 기타 안건으로 운영위원 역할에 대한 회칙 삽입과 교정위원 증원으로 위상제고와 훈·포장 상향 수상 건의도 있었다.

박흥섭 회장, 정담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 되기를...

김학성 본부장, 위원들 덕분에 대가없이 임기 마칠 수 있어 감사

이어 2부 행사는 김학성 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화합과 결실의 시간으로 장동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흥섭 중앙회장을 비롯 허부경 수석부회장(광주청), 송희순(서울청), 박배영(대구청), 황우종 법명(대전청) 연합회장과 자문위원, 부회장, 운영위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흥섭 회장은 김학성 본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모범공무원 5명의 교위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이어 김철환(안양교), 최상만(서울남부교), 백락광(김천소년교), 백남선(홍성교), 최봉규(군산교) 위원에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김학성 본부장은 구자관(서울남부구), 강승걸(포항교), 장영각(대전교),오성택(전주교)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앙협의회는 2018년도 교정위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일환으로 전국대회와 임원세미나, 해외 연수를 가질 예정이며 수용자 교화사업과 교정위원 활동, 우수공무원행사 지원과 수용자 교화행사, 불우수용자와 불우수용자가족을 위한 지원도 대폭 늘렸다.

박흥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도와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 자리를 통해 정담을 나누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명예퇴임을 하게 된 김학성 본부장에게 중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면서 “그동안의 노고와 업적은 우리들 마음에 오랫도록 기억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만 자문위원은 격려사에서 “힘이 닿는 날까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으며 김학성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교정위원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큰 문제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교정에 대한 홍보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렸던 일이 가장 보람으로 남아있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찬의 시간으로 위원들 간의 소통과 정보교환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한때를 만들었다.

황우종 법명회장과 차용복 도원회장이 금일봉을 쾌척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으며 남지연 여성분과위원장이 기념타올을 준비해 작은 기쁨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