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대표 전병하)는 지난 6월 19일 종로 인사동 인사아트홀 대강당과 북인사마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기농발효사 채수창 대표, 서봉사 짜장스님 및 장류농가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경연부문으로 진행되었는데, 된장, 고추장, 간장, 응용김치젓갈 등 4대 장류는 전국 200개 농가가 각자 인고의 결실로 빗어낸 전통장류 제품을 출품하여 자웅을 겨루었으며, 4대 장류를 응용한 응용소스경연부문은 총 300여 참가자들이 모여 전통장, 발효제품, 수산물, 젓갈, 김치 등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한마당을 펼쳤다.
수상자로는 된장 김정화·천강헌, 고추장 이금자·윤인자, 간장 김명숙, 응용개발젓갈 부안 이상애, 영동 산골세우젓 김종복 출품자가 선정되었다.
한편 전병하 대표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향후 한국의 전통 장류산업을 치유음식으로 확장시키는데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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