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오후 7시 유성에 위치한 워터플라워에서 한남대 범죄예방전문화과정 6기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지구별 회장, 각 기별회장, 대전지방검찰청 범죄예방실 김항철 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신임 김규달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뒤 이어 박흥용 전 회장의 축사에서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쁨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참사랑의 봉사를 베풀고 이끌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하며 6기 역대 전 회장의 지역사회의 발전에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 오셨는데 회장이란 중책을 제대로 수행할지 염려 되지만, 임기동안 모든 열정을 바쳐 명실상부한 최고의 6기로 역할을 다하고 거창한 구호나 추상적인 계획보다는 실현 가능한 봉사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가며 관심과 성원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가정과 직장과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