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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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18일까지 합동점검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과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98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 명절 제수용품 공급 확대에 따른 수급조절과 가격안정화 도모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18일까지 합동점검,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부당요금징수, 사재기 등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한다.


중점관리품목은 농산물 4개 품목(배추··사과·), 축산물 4개 품목(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임산물 2개 품목(·대추), 수산물 6개 품목(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고등어·마른멸치)으로 총 16개 성수품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경우 현지시정하고 중대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강화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문정욱    작성일 : 21-09-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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