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주 회장 “기념관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

2023년 2월 23일 오전 11시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남평문씨를 중추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임원·이사 8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남평문씨대종회 정기이사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상주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종인들의 소개에 이어

문점규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2022년 결산 및 2023년 사업 활동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상정된 회의 안건이 화목한 분위기 가운데 임원·이사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2시간을 넘겨 회의를 마쳤다.

문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씨 후손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통한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훌륭한 업적을 남길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에도 적극 협조에 줄 것”을 당부했다.

문 회장은 “남평문씨대종회 기념관 설립에도 충분한 검토와 절차 등을 거쳐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한 뒤, 대종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일가들을 영입하여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여 오다가 오랜만에 많은 종인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오찬을 함께하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목화여성회 문귀례 회장을 비롯 문귀순, 문경옥, 문병숙, 문명자, 문경자, 문효숙, 문경숙B, 문영주, 문자향 일가들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내를 도왔다.

특별히 한국의료재단 문관식 대표가 점심을 제공, 한마음F&C 사회적기업 문길동 이사장이 녹용즙세트를, 문용주 법무사가 보성 녹차를 선물했다. 그리고 문용호 부회장이 ‘목화와 문익점’ 서적 120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