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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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도훈련대회 및 기도회에 서대천 목사 설교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 "죄의 잔 vs.생명의 잔,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주제로 설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평창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26~28일에 걸쳐 말씀, 기도, 훈련으로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종철 목사(큰빛교회), 이장연 목사(상계제일교회), 이형만 목사(삼호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한수환 목사(서영교회), 구근호 목사(다산로교회), 김현중 목사(맑은샘광천교회), 김오용 목사(동일로교회 원로), 송기배 목사(반석교회)가 전도세미나와 특강을 진행한다.

27일 부회장 손정호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산 노회장을 맡고있는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죄의 잔 vs.생명의 잔,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성경 출애굽기 3220절 말씀을 전했다.


서대천 목사는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고 그 때마다 그림자처럼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때때로 두려움이나 부담감때문에 책임을 회피하려하지만 그 짐은 무거워지고,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내 죄악의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 그 책임은 성장과 성숙의 필수적인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문말씀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으로 섬긴 금송아지를 불태워 그 가루를 백성에게 마시게 한 사건은 그들이 섬긴 우상이 그들의 삶을 더럽히고, 자신들의 죄의 결과를 마셔야했음을 의미한다. 금송아지 가루를 마시던 백성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십자가를 앞에 두고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잔을 마신 예수님을 바라봐야한다. 그 잔은 단순한 고통이 아닌 우리의 불순종, 교만, 우상숭배, 변명, 회피, 거짓으로 가득 채워진 죄악의 잔이며, 예수님께서 홀로 감당하며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 할 고통과 심판을 대신해서 마셔주셨다. 이로써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의 잔이 우리에게 영원히 거두어졌으며 구원의 잔, 생명의 잔을 값없이 받게 되었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의 잔을 대신 마심으로 하나님께선 죄에 대한 공의도 이루시고 죄인을 향한 사랑도 완성하셨으며 이는 단순한 사랑의 표현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거룩한 책임의 실천이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도에게 주어진 책임감은 무거운 짐이 아니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특권이며, 그분과 동행하는 축복의 길이다. 성도에게 책임감이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고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는 거룩한 사명이다.

금송아지 앞에 예수의 이름을 불러 세상을 구했던 죄악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죄를 모두 마셔주시고 은혜의 잔, 생명의 잔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앞에 무릎꿇어 회개와 변화된 삶을 살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도되기를 소망한다.”며 말씀을 마쳤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 손정호장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서대천 목사님의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 전국남전도회연합회에 큰 도전이 되었다. 내가 책임져야할 나의 죄악으로부터 나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상 속에서 전하고 나라와 민족가운데 예수님의 능력이 함께하기를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개최를 준비한 바 있는 서대천 목사는 2020년 국민일보에 죽어가는 청소년들을 살리는 교육 칼럼 20회를 연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23년에도 국민일보에 교육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또한 극동방송 일분 칼럼, C채널 등에 설교가 방송되고 있다. 서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해 온 탁월한 교육 전문가로 알려졌다.

 

서 목사는 지난 30여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왔다. 그는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의 능력을 갖춘 5성급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세운 HSS(홀리씨즈스쿨)을 통해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는 사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나아가 한국과 미국 사회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지역 대표로서 미국 연방 하원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이 통과되는데 역할을 했다. 서 목사는 20228월 미국 연방 상원 의회 다수당 원내대표 상원의원인 척 슈머가 주는 미국 연방 상원 집권당 원내대표(U.S. Senate Majority Leader)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5-03-2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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