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오는 2020년 4월 25일 「CCTV모니터링지도사」 교육 및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의거,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는 등록민간자격으로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에 대한 지식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각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CCTV모니터링 자격에 대해 특별한 규정이 없었다.

이에 (사)지구촌안전연맹에서 전국 처음으로 CCTV모니터링 요원에 대한 자격 규정을 마련하고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게 되었다. 응시생들은 “모니터링 기법, 화상정보 보안유지” 등에 대한 시험을 거쳐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채수창 대표는 “방범은 물론 코로나19 역학조사에도 CCTV가 활용되는 만큼, 향후 CCTV모니터링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채수창 대표는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서장, 교통과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U-city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CCTV 및 안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