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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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7조원이 넘는 부채에도 불구 560억 자년 학자금 지원

전기요금 폭탄 논란에도 한전이 직원들 복리후생비로 천문학적인 돈을 쌓아두고 있다.
직원들에게 무상 지원한 자녀 학자금도 5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빚더미에 깔린 공공기관들의 과도한 사내 복지 문제로 꼽히는 것이 대학생 학자금 무상지원이다. 정부는 여러차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개혁을 요구하며 그 하나로 학자금 무상지원 폐지를 강조했다.
 
감사원과 기획재정부까지 나선 수차례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부채가 107조원이 넘는 한전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5년 간 한전이 대학생 자녀 학자금 명목으로 무상지원한 금액은 560억원에 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KPS 등 자회사들까지 포함하면 1500억원이 넘는다.
 
누진제에 따른 전기요금 폭탄 논란으로 국민적 비판이 고조되는데다 천문학적 부채를 안고있는 상황에서 자녀 학자금 무상지원은 과도한 복지혜택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자 : 김경준    작성일 : 16-09-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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