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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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외교장관 "한·미, 대북 확장억제 구체화 논의"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윤병세 외교장관은 18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를 구체화하고 제도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한국전 참전공원 헌화 후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 이번 2+2 외교국방장관회의에서는 외교차원에서, 또 군사적 차원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전략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대한 방위공약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 확장억제를 구체화하고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은 안보리를 통한 제재, 미국을 포함한 우방국의 독자제재,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조치가 있다"며 "이번 2+2회의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제재 효과를 최대한도로 낼 수 있는 방향에 논의의 초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나라 외교·국방 장관들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회의를 열어 북핵 문제에 관한 양국의 인식과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고, 제재와 압박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굳건한 확장억제를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한다.
 
한국 측에서는 윤 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각각 참석한다.
 기자 : 정미희    작성일 : 16-10-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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