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DMZ펀치볼 을지전망대, 제4땅굴 찾아 체험
법률선진신문 운영위원회 주최로 이용춘 회장, 문귀례 대표, 엄기석 운영위원장, 이상수 사무국장을 비롯 운영위원회와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7시 강원도 속초로 춘계 워크숍 및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설악산 권금성 산행을 시작으로 양구군 해안면 DMZ펀치볼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3월 끝자락에도 눈발이 날리는 다소 생소한 펀치볼분지의 정식명칭은 해안분지(亥安盆地)이지만 ‘펀치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국전쟁 때의 격전지로, 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화채 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가칠봉·대우산·도솔산·대암산 등 해발 1,100m 이상의 산에 둘러싸인 분지이며, 남북 길이 11.95km·동서 길이 6.6km에 면적은 44.7㎢로 여의도의 6배가 넘는다. 분지 안에는 펀치볼마을(양구군 해안면 만대리·현리·오유리)이 있다. 한국 해병대 제1연대와 미 해병대 제1사단은 이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군 1사단을 격퇴하고 확보한 곳이다.
그리고 신문사 일행은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제4땅굴에서 북한군이 파고 설치한 레일을 탈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국가총력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새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