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장애인법률신문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고메스퀘어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능기부 자문위원인 정성윤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박상구·이정희·김성자 명예회장, 고청심 부대표((주)더브레인에스), 이육행 운영위원장, 안영규·김장식 이사, 이인숙 명예이사, 여인우 재능기부 상담위원, 박준철 감사, 박인숙 총무님, 이규강·김승환·조태훈·오시향 운영위원, 문주현 작가, 지인 문채영·이은주·박성희 그 외 신문사와 새로 함께 하게 된 덕성기획 주식회사 황영주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인 청소년상담위원 사무국장(재능기부, 서울강북경찰서 청문인권감독관실 감사실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날 감사장을 수여해 주기위해 서울강북경찰서 박삼현 서장과 양정모 경무과장, 허용수 경무계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삼현 서장은 직접 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의 김장식이사, 류지은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으며,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였다.

박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신 덕분에 청소년들의 안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전하며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활약을 항상 응원하며 기회가 되는 대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문사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의 고청심 부대표, 이인숙 명예이사, 조태훈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제11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학교밖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 및 토론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신문사는 5월 25일, 11월 16일 우이령길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8월에는 제11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회 견학과 학교폭력예방 글짓기·토론회·법특강을 진행했으며, 전년도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였다. 

또한 11월 30일에는 제4회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 논문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귀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이 지금까지 발전적으로 유지해올 수 있었던 것은 정성윤 부장검사님과 여러 부장검사님들, 상담위원님들, 임원님들의 재능기부 봉사 덕분”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성윤 부장검사는 “범죄피해자가 발생한 이후 보호지원 보다는 범죄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한것처럼 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 예방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이어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도달하기까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신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 신문사 발전에 적극 동참해 나가자”고 격려하였다.

박상구 명예회장은 “법무부 교정위원 교정선교과 봉사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신문사에도 함께 동참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육행 운영위원장은 “신문사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행사는 김장식 이사의 기념타올과 고청심부대표의 생강청, 이근식 명예회장의 황칠막걸리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신문사의 목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