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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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 강원도 경제 재도약 계기로’

박 대통령, ‘ 강원도 경제 재도약 계기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은 지역경제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크지 않지만 오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강원도 경제가 재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1일 낮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후 강원도청에서 산·학·연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강원지역의 산·학·연이 힘을 모아서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세계적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강원지역의 창업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네이버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 신기술이 강원도의 특화 사업에 융합이 돼서 스마트 영농과 창조관광 비즈니스,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첨단지식산업으로 재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경제도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정부는 이에 대응해서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를 설정하고 그동안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해 왔는데 그 중심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접경지역의 ‘소피아 앙티폴리스’가 황무지에서 국제 첨단과학 기술단지로 거듭난 사례를 언급하며 “강원 혁신센터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십분 활용하고 네이버를 중심으로 지역 산·학·연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고 집적해서 강원도 주력산업인 농업·관광·의료기기 분야 재도약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5-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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