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환 지청장 비롯 검찰 간부 참석
허행환 회장 "범죄 없는 영암 구현 위해 앞장설 것“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영암지구위원회(회장 허행환)는 8월 1일 궁전회관에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곽영환 신임 지청장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행환 회장, 곽영환 지청장을 비롯해 이윤희 형사1부장, 이경석 형사2부장, 고영록 사무과장, 허기중 수사과장 등 검찰 간부들이 참석했다. 또한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의장, 고화자 군의원, 문용희 목포지역협의회 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허행환 영암지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목포지청 부임 후 먼저 영암지역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범죄예방 영암지구 위원회가 오랜 역사 속에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들의 뜻이 하나로 뭉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영암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범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영환 지청장은 "목포지청장으로 부임해 처음으로 영암지역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검찰과 범죄예방위원님들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가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검찰에서도 열심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문용희 목포지역협의회 회장은 "영암지구 허행환 회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이 열심히 뭉쳐서 범죄 없는 영암지역을 만들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영암지구 위원회를 위해 목포지역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김두호 전 회장의 건배사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환영식을 통해 검찰과 지역사회, 그리고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간의 유대관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지구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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