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위원 표창과 자매결연 8개 학교 학생들에 장학금

유성열 대표 “본연의 업무 실천하는 봉사현장…자랑스러워”

법사랑 서울중앙지역연합회 중구지구협의회(대표 유성열)는 지난 12월 23일 오후 6시30분 세종호텔에서 2019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 범죄조사부 정선희 전담검사, 서울중앙지역연합회 진재철 회장을 비롯 법사랑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특별히 자매결연 8개 학교 장학금 수상 학생과 학부모들도 함께 했다.

유성열 대표는 “취임이후 법 준수 캠페인, 우범지역 야간순찰, 유해감시활동 등 본연의 업무를 실천하는 봉사현장을 통한 선도보호 및 범죄 없는 중구,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중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는 위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 대표는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내빈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재철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노고가 많았다며 위원들의 1년 활동실적”을 치하한 뒤 유성열 대표에게 활동지원을 전달했다.

정선희 검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마음대회에서 외국인 장학생 가족과 학생들을 보면서 검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면이 있는 기관이구나!’라는 위로를 받았다”며, “묵묵히 헌신과 봉사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수여에 이어, 김재은 최정숙 위원에게 연합회장표창, 정용훈, 박창순 위원에게 중구청장표창이, 이일봉 위원에게 지상욱 국회의원표창이 수여했다.

지난 17일 서울고등검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한마음대회’에서 김연희, 최은미, 홍은자 위원이 검사장표창을 수상했다. /유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