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결속하기 위한 ⌜2021 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가 12월 20일 오후 2시 광주지검목포지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윤중현 지청장과 검찰간부, 이한철 협의회장, 지구위원회 회장 및 분과위원장, 위원들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방문 명단 작성,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한 가운데 진행했다.
허정임 위원에 법무부장관표창, 박석윤 위원이 검찰총장표창, 박기동 위원외 6명이 검사장표창, 전복길 위원 외 6명이 지청장표창, 서인호 위원외 6명이 협의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목포혜인여고 2학년 이은수 학생 외 7명의 학생이 모범학생 표창 수여가 있었다.
관내 장학생 32명에 각 5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 시상과 장학금 전달은 각 수상학생 학교장에 위임했다.
이한철 협의회장은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도덕성이 약화되고 법질서가 해이하여 청소년들의 범죄는 날로 그 심각성을 더 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이때, 고유의 직무인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겸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적극 필요한 자원 봉사자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윤중현 지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진정한 봉사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검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목포 문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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