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킨슨병 환우를 위한 재활기부금 500만원 전달
법서랑 광주지역연합회 사회봉사위원회 최갑렬(삼일건설 회장) 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수) 오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사)파킨슨행복쉼터(이사장 정삼숙)를 찾아 파킨슨병 환우를 위한 재활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전달식에는 최갑렬 위원장을 비롯한 박시영 운영처장과 박준규 위원, 파킨슨행복쉼터 정삼숙 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킨슨병 한우들의 재활쾌유를 위한 기부금(500만원)을 정삼숙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예방에도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파킨슨병 한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최갑렬 위원장은 “파킨슨병은 누구든지 걸릴 수 있는 병임에도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하고, 파킨슨병 한우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삼숙(사)파킨슨행복쉼터) 이사장은 “파킨슨질환과 장기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사업목적으로 2016년 12월 비영리단체로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개관하여 현재 100여명의 중증환우들이 근육이완 치료와 재활프로그램 치료 등을 받고 있지만 환자가 늘어나면서 예산부족의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운데, 최갑렬 위원장님의 도움은 가뭄의 단비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하나로 중뇌의 흑색 질이라 불리는 부위의 도피인세포가 점점 사멸해가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손발이 떨리고 행동이 느려지면서 몸이 굳어지는 병이다.
총괄본부장 나용수
사진:앞줄우측 2번째 최갑렬 위원장이 정삼숙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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