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규 위원장 재추대로 다시 지휘봉 잡아
‘더 잘하라는 위원들의 뜻으로 더 노력할 터’
지난 2월19일, 법사랑위원 동부지역연합회 보호관찰분과 위원회(위원장 이인규)는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인 위원장과 감사에 대한 임원선출을 상정하고 이인규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유관순, 홍세기 감사의 유임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인규 위원장은 향후 2년동안 보호관찰분과 위원회를 이끌고 가게 됐다.
이에 앞서 이석재 국장의 사회로 2015년 감사와 결산 보고가 있었으며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의 건을 상정하고 통과시켰다.
이날 드마리스에서 가진 총회는 정택현 동부보호관찰소장과 간부직원을 비롯 고문, 부회장등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인규 위원장은 위원들을 대신해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경숙 부회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보호관찰위원회는 지난 2월18일, 동부보호관찰소장을 비롯 간부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으며 25일, 바름이 해피하우스, 다문화가정 학생등을 초청하고 롯데월드를 견학시킴으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과 입학식 캠페인도 벌였으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백일장 대회, 어린이날 이름표 달아주기, 단합대회, 중추절 조손가정돕기, 법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캠페인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보호관찰 대상자와 함께 안보견학이나 멘토링 데이 행사등의 준비로 소통과 함께 희망을 주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재추대 된 이인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다 해도 화합과 사랑으로 함께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정택현 소장은 보호관찰 업무는 위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활동은 강동 지역을 보호하는 것으로 앞으로 함께 노력할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