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회장 이한철)은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11월 20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목포시청, 영암군청, 무안군청, 함평군청, 신안군청, 해당 경찰서, 교육지원청, 목포 KBS 등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한철 회장의 개회선포를 시작으로 선포식의 화려한 문을 열었다.
고석홍 목포지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려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의 법’이라며, 운전자가 보행자를, 대형차가 소형차를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는 마음의 법을 지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타인을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참여기관을 대표하여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목포, 전남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결의문 낭독, 배려교통문화 행복안무 경연대회 입상자 공연 및 시상, 배려 교통문화 홍보버스 출발식 등 배려의 교통문화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역연합회와 목포지청은 선포식에 앞서 배려교통문화 행복안무 경연대회 개최, 행정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 독려 등을 통해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 이한철 회장은 “이 운동이 목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민 문화운동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에 배려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