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인 ‘잔디프로그램’ 성공적 평가 내려
진명덕 회장,학교폭력예방, 유해업소 출입금지 캠페인 추진 밝혀...
법사랑 서울동부지역연합회(회장 진명덕)는 지난11월 5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조남관 검사장, 홍승욱 차장검사 및 검찰간부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지호 이사장,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부구청장 및 행정국장등이 참석했으며 법사랑위원, 자원봉사자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요순 교수(강동 법사랑위원)의 사회로 이뤄졌다.
행사는 조남관 검사장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수여, 진명덕 연합회장의 감사패수여, 모범청소년 20명에 대한 장학금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바름이 해피하우스 점프5의 미니뮤지컬과 둔촌중학교 댄스팀 둔스의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 【검사장 공로패수여; 권영선, 노기환, 정수호 연합회고문.
검사장 표창패 수여; 문윤환, 석수경, 김양호 연합회 운영위원
검사장 표창장 수여; 송재항위원외 10명
연합회장 감사패 수여; 이종산위원외 5명】
특히, 재단법인 수일장학재단 석수경 이사장은 성균관 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1학년 김진 학생에게 대학교 1년 등록금 전액은 전달했다.
이어 동영상 시청을 통해 2019년 연합회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잔디프로그램 활동, 학교폭력예방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 캠페인, 다문화가정 롯데월드 견학, 보호복지 주거지원, 워크숍 개최 등 4개지구협의회의 밝은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이 소개됐다.
진명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청소년 선도를 위해 모든 위원이 발 벗고 나서서 활동을 해준 뜻 깊은 한해였다”며 “중점추진사업인 잔디프로그램이 매우 성공적 이었다”고 평가 내렸다.
“앞으로도 잔디프로그램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선도역량 강화와 체계화로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학교폭력예방활동,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금지 캠페인도 병행 추진 한다”고 밝혔다.
조남관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사명감과 잔디프로그램 운영으로 근본적인 문제해결 도모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오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우리의 자산인 청소년들이 다시금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선도하는 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헌신과 봉사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잔디프로그램은 사물놀이, 음악심리치료, 미술심리치료, 실용무용, 요리, 심리상담치료 6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총13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54명의 청소년들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선근 운영위원장을 비롯 23명의 운영위원, 15명의 외부지원강사, 법사랑 위원 214명등의 많은 인력이 잔디프로그램에 헌신적인 봉사를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