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서울동부지역 성동(보호복지협)지구협의회

‘2019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의 밤’ 개최

법사랑 서울동부지역 성동(보호복지위원협의회)지구협의회(위원장 민경준)는 지난 12월 9일, 레노스 블랑쉬에서 ‘2019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서울동부지검 이창수 형사4부장, 서창원 여성아동범죄조사 부장검사를 비롯 진명덕 연합회장, 채종환(강동), 이선근(송파), 안승남(광진)지구위원장, 최안영 운영실장, 각지구 운영처장, 그리고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그동안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한 민경준위원장을 비롯 임원 및 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오 운영처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김순심 위원에 대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이창수, 서창원 부장검사와 민경준 위원장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2019년 성동지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현황을 영상으로 감상하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봉사활동을 다짐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태윤, 김순심 위원의 직무선서로 1부 행사를 마치고 만찬과 여흥으로 화합과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동지구는 동부지역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잔디프로그램에 많은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재범방지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아울러 안보견학 및 위원 워크숍 행사로 백령도를 다녀왔으며 어린이 날 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다문화 및 지역소외계층에 성금 및 물품 전달로 사랑을 실천했다.

민경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위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며 “한 해 동안 위원들의 희생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소임을 다해왔다”고 자부하고 “이제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이 자리는 위원님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창수, 서창원 부장검사도 “뜻 깊은 행사 초청에 감사하다”며 “성동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과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와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의 약속을 축사를 통해 전했다.

진명덕 연합회장은 성동지구 위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대한 아낌없는 치하와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잔디프로그램’ 성과를 보고했다.

1년여 동안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대상 청소년들이 6개교육과정중 한 과목을 선택한 ‘잔디프로그램’을 통해 119명이 수료 했으며, 현재 대상자 청소년 58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회장은 성동지구 위원들이 잔디프로그램에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와 아울러 치하하면서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