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 청소년선도보호제도 40년사 출판기념식

유공위원 검사장 표창, 특별공로상, 40년사 공로상, 지구회장 공로상 시상

법무부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회장 한상원)는 지난 12월 11일(수) 오후 광주지방검찰청 9층대회의실에서 광주지방검찰청 문찬석 검사장, 전성원 차장검사를 비롯한 검찰간부,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 한상원 회장과 김양균 고문을 비롯한 원로고문, 법사랑 임원과 위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범죄예방한마음대회」를 KBC광주방송 제창주 아나운서 사회로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예술로실크로드팀’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한 해 동안 범죄예방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날 문찬석 검사장은 ‘김명군(외국인위원장) 연합회부회장 등 22명에게 검사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한상원 연합회장은 ‘신전우 위원 등 3명에게 전국연합회장표창’ ‘안채섭 위원 등 7명에게 특별공로표창과 금배지’를 수여했다. 특히 ‘범죄예방활동 40년사 발간에 따른 공로상’에는 ‘조선대학교 백수인 교수’ ‘법률선진신문·범죄예방신문 나용수 총괄본부장’ ‘청컴퍼니 최지몽 편집국장’ 등 3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으로 각 100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구회장표창에는 화순지구 이정현 회장과 광산지구 전기훈 회장에게 공로패와 손목시계를 수여하고, 우수지구 표창에는 ‘광주서구가 최우수지구기와 상금200만원’ ‘광주동구는 우수지구 리본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한상원 연합회장은 “오랜 세월 청소년선도보호에 헌신한 원로고문과 영예로운 표창수상자와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특히 “광주법사랑 40년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편찬하기 위해 매진해온 편찬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한상원 연합회장은 “지역에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있지만 범법자를 선도보호하고 출소자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은 법사랑 위원들의 고유활동영역이다”라고 말하고 “궁지와 자부심으로 더 열심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찬석 검사장은 그동안 “광주법사랑 위원활동은 선도보호결연활동, 한마음장학금지원활동, 독립운동후손정착지원 활동, 맞춤형 선도를 위한 마음 톡톡 음악치유·직업훈련 지원활동, 학교폭력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한 영·호남 달빛동맹 교류사업” 등과 “전국최초 선도조건부기소유예제도 창안을 기초로 40년의 역사를 출간하는 등 선도적으로 앞서가는 선도활동을 격려하고, 광주검찰도 지역민의 안전과 법사랑 위원활동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찬석 검사장과 한상원 연합회장은 감병용 외국인위원회 운영처장과 하수형 위원의 결의문 낭독을 받았다. 이어 김양균 고문은 “법사랑 위원들의 헌신적인 방문선도, 예방선도, 유예선도활동 등의 해설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청소년선도보호 40년사 출판기념식에서는 송연 운영실장의 경과보고와 문찬석 검사장과 한상원 연합회장, 원로고문 등 12분에게 지구회장 등 12분이 헌정하는 기념식으로 행사를 마쳤다.

총괄본부장 나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