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광진지구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2024년 11월19일, 뚝섬 한강공원 아리랑하우스에서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영주 위원장과 광진지구위원들을 비롯 최나영 서울동부지검 여조부장검사, 진명덕 서울동부지역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김동섭(성동), 이석재(강동), 이선근(송파)지구위원장 그리고 박재용 운영실장, 각 지구 총무국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전은혜 광진구의회의장, 윤재삼 광진부구청장, 오신환 광진을당협위원장도 참석했으며 장학생 및 학부형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2024년도 광진지구위원회의 활동상황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한 해동안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나경 부장검사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에 이어 김영주 위원장은 안광진, 박성연, 조진수, 황혜신 위원에게 국회의원상을 전수했다.

윤재삼 광진부구청장은 박종구, 김건화, 이장희 위원에게 광진구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전은혜 의장도 김정욱, 곽정애 위원에게 광진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 위원들은 김서휘(자양중 3)학생외 5명의 모범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범죄예방위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배려하며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광진지구위원들은 지난 한 해동안 잔디프로그램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약퇴치캠페인, 롯데월드나들이 실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나경 부장검사는 축사에서 “오늘 송년회를 통해 위원님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고 “영상을 통해 위원님들의 너무나 많은 봉사활동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가정, 학교, 지역에서 좋은 사람 3명만 만났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며 “우리 위원님들이 청소년들을 따듯하고 감싸주고 바른길로 안내하여 주는 일은 참으로 고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진명덕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영주 회장을 중심으로 광진지구가 조직안정과 위원회 발전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따뜻한 사람, 편안한 사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고 덕담했다.

전은혜 광진구의회의장과 오신환 당협위원장, 윤재삼 부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