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재능을 맘껏 펼치는 열정의 시간은 계속 이어진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강동지구위원회(회장 이석재)는 2024년 12월21일(토), 제10회 범죄예방 청소년 예술문화제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강동구청, 강동구의회, 강동농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이뤄진 청소년예술문화제는 관내 중·고등학교 14개팀으로 128명이 예술문화제에 참가했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시의회의장, 이해식, 진선미 국회의원을 비롯 시, 구의원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진명덕 청소년 범죄예방동부지역협의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 이석재 강동지구위원회장을 비롯하여 채종환, 김병선 고문등 임원들과 위원들 그리고 학생들과 교장, 교감 선생님, 동아리담당 선생님, 학부형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예술문화제를 위해 김요순(전 대학교수)심사위원장, 강신성(연극인)부위원장, 윤 찬(가수), 박노재 (빈센트미디어아카데미대표/전SBS보컬, 댄스팀대리)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아주었다.

공연에 앞서 개회식은 김수현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어 김숙정 위원의 학교폭력 및 마약예방 교육을, 윤양순 위원의 학교, 성폭력, 마약예방 O X 퀴즈를 진행하여 문화상품권을 나눠주기도 했다.

MC 이주연 위원의 진행된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제1회 사랑의 대화 백일장대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고등학생의 참가로 독창, 밴드, 사물놀이, 마술, 댄스 부분으로 내용이 다양하고 수준도 높아졌다.

한편, 경연대회를 마치고 심사위원인 윤찬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즉석 댄스 경연대회를 펼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요순 심사위원장의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 수준이 너무 높아 심사하기 힘들었다”는 심사평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열띤 경연으로 중등부 대상은 상일중(OPIP)동아리팀이, 금상 고덕중(밴드)동아리팀이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은 성덕고 이정원(마술)학생, 금상에는 광문고(사물놀이)동아리팀이 차지했으며

은상(7팀)과 동상(3팀)에도 상장과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이석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자리를 만든 것”이라며 “오늘 청소년 여러분이 마음껏 젊음을 노래와 춤 등으로 표현하여 재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귀중한 시간을 통해 범죄예방 위원님들과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있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여러분들의 끼를 사랑한다”며 “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에 즐거웠고 행복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소년 여러분 잘 자라주어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해식, 진선미 국회의원, 조동탁 의장도 축사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특히, 진명덕 협의회장은 개회식부터 강연, 경연대회, 시상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선생님과 학부형 그리고 이 대회를 준비한 이석재 회장을 비롯 위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