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환 위원장 ‘한 해동안 노고 치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인사

법사랑 서울동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채종환)는 지난 12월 27일, 노빌리티 웨딩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황현덕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검사, 이해식 강동구청장, 정택현 보호관찰소장이 참석했으며 심재권, 진선미국회의원, 조동탁강동구의회의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밖에도 진명덕 연합회장을 비롯 박철기, 민경준, 이선근 위원장과 최안영 운영실장도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법사랑, 자원봉사위원, 장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석재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해식 구청장의 김근호 위원외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정택현 소장의 김요순 고문, 이석재 총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진명덕 연합회장은 김숙희 자원봉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채종환 위원장과 황현덕 부장검사는 이동원 학생외 4명에게 장학금과 상품을 각각 전달했다.

보호관찰위원협의회(강동지구)는 한해동안 청소년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청소년 대화의 장 등 굵직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보호관찰, 기소유예대상자 등 법사랑 본연의 임무를 시행해왔다. 어두운 곳에 작은 등불이 되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아름다운 강동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채종환 위원장은 “이렇듯 열정적인 활동을 해온 위원들에 대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와 같은 송년회 자리를 만든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황현덕 부장검사는 “이 자리는 그동안 활동을 평가하며 서로 자축하고 내년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 정진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검찰청에서도 법사랑위원의 활동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해식구청장, 심재권, 진선미 국회의원, 진명덕 연합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2부 행사로 강동지구 부회장이기도 한 가수 최석준, 삼태기등 인기가수도 자리를 함께 해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