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준 위원장, 단체의 발전위해 아낌없는 성원 당부

서울동부보호복지위원협의회는 2018년 정기총회를 지난 2월12일, 레노스블랑쉬에서 민경준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이진오 운영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성원보고, 감사보고, 직무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민 위원장은 2017년 수입, 세출 결산보고 및 회무를 보고 후 이를 통과시켰으며 2018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과 세입, 지출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한편 박미경 위원을 감사로 추대해 앞으로 추만두 감사와 함께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총회에 앞서 민경준 위원장은 노준성 운영위원에게 임명장이 전달하기도 했다.

성둥지구는 지난 한 해동안 특별위원협의회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보호복지위원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됐지만 사업내용과 법사랑 위원의 직무와 역할은 변함없이 진행된다.

2018년에도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지원, 다문화가정자녀 롯데월드견학, 보호복지공단 지원, 보호관찰 결연식, 워크숍 및 안보견학, 선도학생과 힐링산행, 성동장애인 복지관 지원 등 청소년 범죄예방뿐 아니라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도 함께 나눈다.

민경준 위원장은 “새해들어 첫 회의를 보호복지위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장소에서 총회를 치르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실하게 직무수행에 협조해준 위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가장 으뜸가는 위원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봉사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아름다운 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다시한번 부탁했다.

    사진위; 민경준 위원장이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