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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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군산지청, 법사랑위원회 본격 활동 돌입

학폭예방 ‘멈춰’와 장학재단 설립기금조성 계획도 
김우현 지청장 “보호관찰, 출소자지원 등 업무 강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이 최근 군산·익산지구 법사랑위원회(회장 김동수)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1일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법사랑위원회를 발족하고 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법무 행정 전반에 관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법사랑위원회는 지난달 3일 법무부가 범죄에방위원의 명칭을 법사랑위원으로 개편하면서 새롭게 발족됐다.
군산·익산지구 법사랑위원회는 정책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위원협의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 등 1위원회 3협의회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활동 강화에 중점적인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산지청은 법사랑위원회와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방지 프로그램인 ‘멈춰’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우현 지청장은 “이전 범죄예방위원회는 청소년 선도가 주로 이뤄졌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청소년 선도는 물론 청소년 보호관찰, 출소자 지원 업무 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사랑위원회 군산지역연합회는 조만간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4-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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