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범방 중앙지역협의회…민관합동 150여 명 참여
이의신 회장 “청소년이 행복한 밝은 사회 건설에 최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협의회(회장 이의신)는 10월 24일 오후 5시 청소년의 마약과 학교 폭력의 증가로 사회적인 심각성이 인식됨에 따라 특정 지역을 선정해 6개 지구위원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강남구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치동 학원가 일원에서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청소년들에 파고드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전환이 시급함을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마약 범죄 근절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장혜영 여성아동범죄조사 제1부장검사와 담당검사, 수서경찰서 여성청소년 박성준 과장, 강남구청 홍보팀장, 강남구 보건소 마약과장, 팀장 등 마약 관련 핵심 공무원들과 민주평통자문회의 강남지구협의회, 자유총연맹 강남구지구협의회, 서울교회 등 지역사회 유관단체 등에서 1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4개 조로 나눠 학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금지 리플렛과 ‘잠깐의 마약, 평생의 낙인’ 피켓을 들고 물티슈를 전달하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의신 회장은 “청소년 마약이 근절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밝은 사회 건설을 위해 캠페인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마약 퇴치는 범죄예방위원이 앞장 선다!’ 구호 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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