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2개월간 소통하며 묵묵히 활동…보람으로 남아”
문용희 회장 “범죄없는 지역사회 구현…헌신적인 봉사”
권기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과 함께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회장 문용희) 임원 간담회가 9월 6일 신안비치호텔 10층에서 개최됐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권기대 지청장, 김정국 형사1부장, 이태순 형사2부장, 고영록 사무과장, 김용석 수사과장, 문용희 협의회장, 고경훈 부회장 외 19여 명과 운영위원, 지역위원장, 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권기대 지청장은 고경훈, 고평훈, 권동혁, 김양배, 김청용, 나용석, 문만식, 박석윤, 박 승, 박영대, 박일용, 박희성, 배성철, 오인석, 오현석, 윤재완, 이찬식, 정경오, 정현택, 최영곤, 한정동, 문용진 위원을 협의회 부회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문용희 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장단은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인 봉사를, 사업계획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부임하셔서 범죄예방위원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범죄예방위원회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청장님과 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권기대 지청장은 “지난 1년 2개월 근무하면서 코로나19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안타깝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검찰과 협의회 임원 및 위원 소통하며 묵묵히 활동을 이어갔던 점은 보람으로 남는다”며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며 행복한 봉사를 이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지청장은 “검사들이 사건 한 건 한 건을 새심이 살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검찰 이미지가 왜곡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 잘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원들은 범죄 없는 사회조성 및 범죄예방위원 발전을 위해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지청장 및 검찰 간부들과의 만찬을 함께하며 건승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