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황신철 회장에 이어 5대 이종용 회장 취임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전, 도약하는 협의회로 거듭”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 처인지구협의회 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포시즌웨딩홀에서 있었다.
황신철 회장에 이어 5대 이종용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수원지검 이선봉 형사2부장검사, 이정우 검사, 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 이형섭 수원관찰소장, 공단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공단 여성지원센터 정법윤 센터장, 박항영 운영실장, 외부인사로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법사랑 8개 지구 회장 및 사무국장을 비롯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양창수 지역연합회장이 황신철 이임회장에 공로패, 이종용 회장에 임명패를 수여하고 협의회기를 전수했다. 공단 경기지부장과 이종용 회장이 황 회장에 표창패와 재직기념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종용 회장은 수원관찰소에 장학금 100만원, 경기지부와 여성지원센터에 각 생활지원물품(쌀25포,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한성, 김영식, 김용화, 김홍철, 이형진, 이우종, 장용주 신규위원에 대한 소개와 꽃다발 전달이 있었다.
황신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많은 성과와 함께 물러나게 되어 마음 뿌듯하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협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 출발을 한만큼 법사랑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도전하여 도약하는 협의회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봉 형사2부장검사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복합지역 특성으로 청소년 범죄유발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창수 지역연합회장은 “황 회장이 처인지구의 초석을 다졌다며 이 회장이 기둥을 세워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협의회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