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춘천 사랑잇기 청소년재단도 병행

이창동 회장, 내실 있는 연합회위해 노력할 터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회장 이창동)는 지난 3월1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16년도 주요업무추진 사업을 계획하고 심의했다.

또한 세입,세출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재단법인 춘천 사랑잇기 청소년재단 정기총회도 함께 병행했다.

이날 강원웨딩문화센터에서 치러진 총회는 춘천지방검찰청 최종원 검사장 및 간부와 김용성 춘천보호관찰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부장등과 이창동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태 운영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창동 회장은 김대호 전임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아울러 보호관찰대상자와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춘천지역연합회는 지난 한해동안 출소자 합동결혼식, 고교생을 대상으로 생활법 경시대회, 다문화 및 탈북자 가족을 초청해 검찰청 견학과 법교육을 통해 준법정신 고양에도 앞장서왔으며 범죄없는 사회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창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해 시간과 정성어린 물심양면의 지원으로 선도유예비행청소년 선도활동, 보호관찰, 탈북자청소년, 다문화 가정을 돌보고 국가유공자위문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 말했다.

“이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배려하는 마음을 내세우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 을 약속했다.

최종원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당부했다. 총회를 마치고 오찬간담회로 서로 소통하고 정보교환등 연합회의 발전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