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년원 방문…LED TV 4대와 청소기 3대 등 기증

김남원 회장 “적극적으로 지원과 후원 아끼지 않을 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회장 김남원)는 9월 20일 대산학교(교장 장재원, 대전소년원)을 방문했다.

김남원 회장과 서상수 수석부회장, 배춘수 운영위원장을 비롯 청소년범방위원 25명은 대전소년원 참관에 이어 삼교호를 관광하며 ‘2023년도 청소년선도 보고 관련 위원 연찬회’를 가졌다.

대전소년원에는 디지털 LED TV 4대와 영업용 청소기 3대 등 시청각 교육 기자재 등을 장재원 교장에게 전달했다.

김남원 회장은 “한순간의 실수로 아파하는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소년원 방문을 마친 뒤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인 서해대교를 비롯하여 호수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인 삽교호로 이동했다.

삽교호는 수산물시장과 함상공원,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등이 조성되어 누구나 보고 즐기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위원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충분한 휴식과 힐링하며 동력을 얻어 청소년선도와 다양한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