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귀례 이사장 “건강하게 아름다운 봉사 함께해”

작은 음악회와 둘레길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 가져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8년 11월 2일 문귀례 이사장과 김거리 부이사장 외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MT 세미나실에서 조직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위촉위원 상담역량 강화와 기존 위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과, 우이령 둘레길 산행 및 작은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문귀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셔서 아름다운 봉사를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화합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귀채 사무처장은 보호지원 법제 및 현황과 평가, 외국인에 대한 보호지원, 보호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에 대한 내용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히 서울코리아 색소폰 앙상블팀들이 1시간 가량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만드는 음악과 노래를 선사했다. 위원들은 모처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했다. 앙상블팀은 센터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을 마치고 전체 위원들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둘레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