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원 검사장 “피해자 요구에 신속 대응해 실질적 지원” 당부

문귀례 이사장 “검찰의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로 지원에 최선”

서울북부지방검찰청(배용원 검사장)과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귀례)는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검찰청과 센터 간 피해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임원 간담회를 2021년 11월 15일 (월) 도봉구메이다이닝 개최했다.

검찰에서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배용원 검사장 및 김남순 차장검사, 피해자전담 이복현 형사2부장, 윤진웅 사무국장이 센터에서는 문귀례 이사장, 김거리 부이사장, 고재원 이사, 윤승진 감사, 김경철 감사, 송귀채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배용원 검사장은 피해자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백 없이 피해자지원 업무를 수행해준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센터가 다양한 피해자 요구에 대응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피해자지원”을 당부했다.

센터 문귀례 이사장은 “검찰의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과 지원의뢰로 올해도 센터가 많은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검찰과 센터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검찰청과 센터는 최근 아동학대사건 및 디지털성범죄 증가와 관련하여 피해자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