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 설맞이 범죄피해자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이준호 지청장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래” 격려인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준호)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에서는 ‘범죄피해자들의 웃는 내일을 희망’하며 매년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피해자 2명만 초청했다.

2022년 1월 25일 오전 10시 검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준호 지청장, 검찰간부, 신형철 이사장, 임원, 피해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다른 피해자들에게는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택배로 배송하고, 위문금은 피해자 명의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이준호 지청장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설을 맞아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