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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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피해자가정 47명에 지원금과 물품3,600만 원 지원

발자취 돌아보며, 피해자의 회복노력 다짐하는 자리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박재억)20031121일 전국 센터 2번째 개소한 이래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1212일 오후 630,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박재억 검사장을 비롯 검찰 간부, 이두식 이사장과 운영위원, 각 의료분과·법률지원·피해회복·상담지원·자원봉사 위원, 센터 고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법무부 산하 기관 및 단체장, 병원장 등도 함께했다.

 

행사를 통해 피해자 가정 47명에게 지원금 2,000만 원과 1,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의료

구호 세트, 칫솔 세트, 건강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전교도소 재소자들이 십시일반 기탁 한 기부금 10,087,000원과 함께 남윤제 운영위원[에프에이 대표이사)이 의료구호세트 및 칫솔 세트, 강기태 운영위원(비비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비앤케이 대표이사)이 건강음료를 피해자 가정에 지원했다.

 

오는 1220일 검찰청사 내에서 ‘2023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수육, 생필품 등도 추가로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피해자 수기 발표, 피해자 지원증서 전달, 센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시상, 센터 20년사 동영상 및 센터 현황을 함께 보며, 지난 20년간의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센터에서는 지속 관리 대상 피해자들은 물론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3-12-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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