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워크숍
대전지검 논산지청·논산범피센터…25개 협약기관 및 단체
중복지원 방지 및 유관기관 통합지원 방안 모색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은 지난 12일 논산문화원에서 25개 협약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책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동네트워크 워크숍은 심신이 불안한 피해자로 하여금 원스톱 방문으로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유관기관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돼 피해자가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활동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건령 지청장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피해자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피해자들이 더욱 신속한 피해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
신형철 이사장은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구성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은 물론, 중복지원 방지 등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과 정보공유가 원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스마일센터 장은진 센터장은 ‘강력범죄피해자 응급심리지원’이란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김재희 교수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안내’란 주제로 통합지원체계, 운영, 절차, 구축효과, 사례 중심 특강에서 “유관기관·단체들이 많은 정보를 공유해 범죄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미연 기자
사진: 워크숍을 마치고 신형철 이사장이 25개 협약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책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형철 이사장과 임원들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에서 법무부 후원으로 ‘다링(DaRing) 나눔 걷기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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