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생명나눔 헌혈
창원지검 진주지청(지청장·안병익)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구재홍) 상담위원회(위원장 박순애)는 2월 9일 진주지청 광장에서 경남혈액원의 차량 지원을 받아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진주지청 서성광 검사, 강윤진 검사 등 직원들과 등불 위원 및 진수로타리 클럽 회원 등 42명이 참여했다.
박순애 상담위원장은 “이번 헌혈이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불 헌혈행사는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42명이 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진주 강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