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5년 정기 이사회
최주봉 이사장 “향후 10년간 발전방향 의견개진” 주문
윤중기 부장검사 “모범적인 센터운영에 감사하다”며 격려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는 2월 9일 오전 11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217호 피해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회사에서 최주봉 이사장은 “올해로 북부센터가 개원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여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센터가 외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아울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적극적인 지도 육성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10년간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이사들의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귀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제1호 안건으로 2014년 결산 승인 건을 비롯하여 제7호 안건으로 범죄피해자자지원심의회 심의위원 위촉에 관한 안건 등 여러 의결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의결했다.
회의 후 오찬자리에서 윤중기 형사3부장검사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검찰청에서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성심을 다해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을 수행해 주신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유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