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힐링투어’ 23번째 이야기
이혁영 회장 초청, 250여명의 천사들 1박2일 여행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
씨월드고속훼리(주)(회장 이혁영)는 매년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시설원생을 특별히 초청하여 제주도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목포권과 목포인근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을 초청하여 제주도 힐링투어를 마련했다.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천사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힐링투어’ 행사는 250여명이 씨스타크루즈호를 타고 출발하여 1박 2일 동안 제주도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혁영 회장은 “나 자신보다 어렵고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나로 인해 용기와 희망을 갖는다면 그것은 나의 보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봄, 가을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새터민,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음악회 및 위로 만찬을 제공하고, 제주도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6월의 아름다운 제주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예전보다 좀 더 의미 있는 행사를 계획하면서, 목포뿐 아니라 신안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계층과, 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까지 초청하여,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시설원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모든 소요 비용은 이혁영 회장이 부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