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센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안성시와 협약
檢, 警, 교육청 등 20여개 유관기관 참여
지난 16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에서 안성시가 범죄피해자 지원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원석)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강력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안성·평택 지역의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을 비롯해 평택·안성센터, 안성시청, 평택시청, 안성교육청, 평택교육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20여개의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안성시가 범죄피해자 아픔치유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 활동으로 지역 내 범죄피해자의 신속하고 적극적 보호·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