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 서울서부지역 서대문지구 월례회
오환인 회장 “기존의 틀 벗고 변화에 앞장서자”
범방 서울서부지역 서대문지구협의회(회장 오환인) 9월 월례회가 지난 3일 지역협의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 김병현 부장검사, 정재훈 수석검사, 백승주 소년전담검사가 참석해 협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시간을 함께했다.
오환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병현 부장검사님이 범방에 대한 열의와 추진력이 남다르다”며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고 변화를 꿈꾸며 움직이는 지구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현 부장검사는 “서대문지구가 오환인 회장님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위대한 지구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검사들이 월례회 때 마다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의 내용 가운데 용산지구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이 선정되어 벽화작업이 준비 중에 있는데 서대문지구에서도 위원들이 관심을 갖고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오 회장은 운영위원회 위원들끼리 ‘밴드’를 대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서대문지구 위원들끼리도 ‘밴드’를 활용하여 회의 때만 만나고 흩어지는 관계에서 좀 더 나아가 다양한 정보교류를 나누며 협의회 발전과 위원 개인간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