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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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범피센터 2024년 정기총회


이순국 이사장 연임만장일치 의결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320일 수원 중식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봉수 수원지검 검사장을 비롯해 강성용 제1차장검사, 안병수 제2차장검사, 정화준 형사제3부장검사 등 수원지검 간부들과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수원범피 운영위원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 이순국 이사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어 오는 2026년까지 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2023년 사업실적과 예산집행 승인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통과시켰다.

 

2부에서는 수원지방검찰청 신봉수 검사장이 박호중(SK마이크로웍스 수원공장장), 이태열(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유준수(수원 동민상사 대표)를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센터 발전에 공을 세운 박성권 이사(창림모아츠() 대표이사)와 김봉준 운영위원(임플라인치과의원 수원점 원장)에게 검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봉수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운영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강력범죄 피해자의 회복과 치유, 그를 통한 사회의 통합과 재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많은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지난해 수원범피는 범죄로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다친 수 많은 피해자들을 위해 39천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과 방문심리치료프로그램, 의료지원 연계 등 총 6,471건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면서 “2024년 한 해에도 범죄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수원지역의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의 One-STOP(-스톱)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4-03-2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