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2일 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동아리 ‘또바기’ 소속 학생 37명을 센터 대학생봉사단으로 위촉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은 수원지역 일대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조사한 후 안전지도 제작 및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 구성(센터 공식 SNS(인스타그램 kcva_suwon))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일 위촉식 행사에서 강주미 대학생봉사단 회장은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북돋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더욱더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하였으며,
박영철 사무처장은 “거리캠페인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SNS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제도 홍보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임해줄 것”과 더불어 “올해에도 대학생봉사단이 범죄피해자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031-211-1295)나 온라인(svsc.kcva.or.kr)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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