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상해사건 등 총 11건 1,200만원 재정지원

방문심리치료프로그램 진행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10월 27일 수원지방검찰청 2층 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8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특수상해사건 등 총 11건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1,200만원의 재정지원심의를 진행했다.

직장동료와 술을 마시다 시비가 되어 상해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배우자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자녀까지 신체적 학대를 당한 가정폭력 가정에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하여 범죄피해 가정을 현실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또래 친구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조속히 1:1 방문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사회는 가해자 인권보다 피해자의 인권을 더욱더 생각해, 피해자 인권보장에 센터가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