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봉 이사장 “남은 임기 센터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김효붕 부장검사 “모범적 수행에 감사”…오찬간담회서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는 2018년 2월 19일 검찰청 204호 중회의실에서 송귀채 사무처장의 사회로 2018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최주봉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센터와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남은 임기 동안 센터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김효붕 부장검사(피해자지원 전담)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북부센터가 피해자보호·지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준데 대하여 임원과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검찰청에서도 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회 안건 의결에 앞서 송귀채 사무처장은 2017년도 센터 경과보고 및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이어 안건으로는 2017년도 결산 승인 및 사업계획 승인 건, 감사 총회추천 건, 직원(윤수영 주임) 승진에 관한 건, 사무처장의 법학박사학위 취득에 따른 겸직 승인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서울북부센터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지역민들과 함께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피해자들이 3/4분기에 작은음악회도 계획하고 있다. 음악회는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앞으로 관련법제 개선 및 제도 개선에 매진하여 우리나라 범죄피해자보호·지원제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최주봉 이사장이 이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최주봉 이사장이 회의주재하고 있다.

사진: 김효붕 형사2부장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