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차 범죄피해자 재정지원금 심의
집단흉기등 상해 사건 등 총 16건
범죄피해자에 총 1,200만원 재정지원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6월 9일 오후 2015년 제3차 범죄피해자 재정지원금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 날은 회사 동료와 말다툼을 하던 중 피의자가 갑자기 다가와 무작위 폭행을 한 사건 등 총 16명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병원비 및 생계비 등 1,200만원의 재정지원금 심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여자친구가 자신이 퇴근하는 시간에 본인을 기다려주지 않고 잠을 자고 있는 것에 격분하여 피해자의 뺨을 때리는 등 피해자를 폭행하여 전치3주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병원비와 생계비 지원을 결정하고, 부인의 불륜관계로 인해 말다툼을 하던 도중 피해자가 잘못을 빌지 않고 오히려 따지고 들자 화가 나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사건의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애도상담 및 미술치료를 연결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피해자 소유의 회사 기숙사 이전 등의 문제로 다투던 중 회사에 신나를 뿌린 뒤 불을 붙여 피해자 소유의 회사와 기계를 소훼한 방화 사건에 현장정리비 지원을 위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추천하도록 심의하는 등 수 많은 강력사건의 경제적지원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금 심의회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