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미지소
출소자 취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취업이 곧 자립의 첫 걸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미지소(지소장 김홍두)와 지역의 전문 건설업체인 ㈜가람건설(대표 이철원)은 지난 5월 28일 구미시 아포읍 소재의 ㈜가람건설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소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철원 대표는 “보다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단과의 MOU체결은 상호가 상생하는 협력의 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인력확보와 함께 출소자 지원을 위한 관심에도 더욱 각별히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김홍두 지소장은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에 감사드리며, 취업은 출소자들의 자립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출소자 지원 및 보호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철원 대표는 올해 4월 30일 구미지소 취업알선위원회로 위촉되었으며, 출소자인 김○○(24)과 이○○(32) 등 2명을 본인의 사업체에 취업시켰고 스스로가 멘토가 되어 상담 및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