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 대표
불우출소자 자립 기여로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 대표는 10월 3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주최한 ‘2013년 HUG후원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국민훈장인 목련장을 수상했다.
신철범 회장은 1988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불우출소자의 자립지원활동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취업알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출소자를 대상으로 생계비 지원, 취업알선 및 합동결혼식 지원 등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목련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2009년부터 매년 ‘용서와 화해’ 상징인 노란리본을 출소자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자립지원을 위한 HUG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날 참석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우윤근 민주당 의원, 장대환 매일경제미디어그룹 대표이사, 황선태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전국 보호위원 및 자원봉사자 1000여명과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참석했다.
신철범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돌이켜 보면 IMF때 회사가 어려워 봉사활동을 멈추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저의 작은 사랑 실천이 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는 것을 알기에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출소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