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호관찰소,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실시
목포보호관찰소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10월 17일 목포지원에서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가해 피고인에 대한 실제 형사재판을 참관하게 하여 엄중한 법집행 과정을 확연히 보여줌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장정환 판사의 강연에서는 최근 학교폭력의 실태 및 심각성에 대한 안내와 이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 및 처벌사례를 차례로 소개한 후 대상자들과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범죄예방목포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소감 나눔 시간에서 대상자 김모군 등은 시종일관 긴장된 낯빛으로 “친구들간의 사소한 장난이 피해자에게 이토록 큰 아픔이 될지 몰랐으며 이로 인한 처분 역시 갈수록 엄해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목포보호관찰소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목포지역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