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공단 제주지부에 500만 원 전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 동부지구(회장 백희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를 방문해 2024년 2월 29일 보호대상자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희순 회장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자 자녀 및 보호처분 청소년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범죄예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 지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것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권영호 지부장은 “지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 소외 계층인 보호대상자 자녀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부지구 백희순 회장 등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분과 동부지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지역 출소자 자녀의 안정적인 가정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